HOJU MONEY

호주의 관광산업은 중국 과 한국등 아시아안 관광객들 증가로 호주의 나머지 산업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 Sep.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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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3일 호주관광연구소(Tourism Research Australia)의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관광산업은 호주의 나머지 산업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16호주 회계년도에호주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은 720만명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이들이 지출한 비용도 모두 381억 호주달러(32조원)로 전년도보다 14% 늘었다.

한국인들은 2015-16호주 회계년도(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울 30일)에 모두 23만9천명이 호주를 찾았는데2014-15회계년도의  19만7천명보다 21% 늘어난 것이며, 나라별로는 8번째로 많이 호주를 찾은 것이다.

호주를 찾은 한국인들의 지출도 모두 15억1천만 호주달러(1조3천억원)로 집계돼 전년도의 11억8천만 호주달러보다 27% 늘어  나라별 증가 폭에서는 최고였다. 호주에서는 최근 한국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들이 매우 감소했으나 한국 관광객이 이들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는 셈이다.

호주를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이웃 뉴질랜드인으로 120만명을 기록했다. 중국인이 106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인의 호주 방문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년보다는 23% 증가했다.  중국과 호주의 교역에서 관광 또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모든  나라의 관광단보다 더 많이 돈을 쓰고 더 오래 체류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약 83억 호주달러를 소비했으며 2020년이 되면 이 수치가 130억 호주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초에  호주 관광업계의 관계자들은 중국의 관광객들이 호주 여행을 더욱 더 하고 싶어하고 돈을 더 쓰고 싶어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그것은 관광업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이 가파른 증가세에서 정체를 보인 점에 대해 호주 당국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인이 21만명으로 16% 늘고, 대만이 14만명으로 23%가 느는 등 아시아인들의 잦은 발길이 호주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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