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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2017년 6월에 임기가 만료되는한국계 미국인 짐 용 김(Jim Yong Kim, 김용) 총재의 연임을 전격 결정하였다.

2016. Se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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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2016년 9월27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한국계 미국인 짐 용 김(Jim Yong Kim, 김용)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총재의 차기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5년간이다. 2012년 세계은행 총재에 취임한 김 총재는 재임 기간 개발도상국의 빈곤대책과 지구 온난화 대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과 미국, 중국도 김 총재의 연임을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 총재는 1959년 서울 태생으로, 5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아이오와 주 머스커틴으로 이주했다.김용 총재는 고교시절 학생들이 선망하는 미식 축구팀 쿼터백과 학급 대표를 맡았고, 졸업생 대표로도 뽑히며 리더십을 발휘했다.이후 브라운 대학을 졸업한 김용 총재는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여년간 하버드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김용 총재는 허버드대 시절부터 공중보건의료 분야의 선구자이자 의대 동창인 폴 파머와 함께 자원의료봉사단체 '파트너스 인 헬스'를 만들어 활동했다. 그는 이 단체를 통해 아이티 등에서 약품 내성 폐결핵 환자 치료 활동 등을 벌였다.특히 결핵치로 의약품 가격 인하 운동을 펼쳐 약값을 90% 이상 낮추는 성과를 거뒀고, 이 공로로 2003년 과학·문화 등에서 인류를 위해 크게 공헌한 이들에게 주는 맥아더재단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짐 용 김(Jim Yong Kim, 김용)은 한국계 미국인 으로  2009년 3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이비 리그의 총장에 선출되었으며,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다트머스 대학교 총장 자리에 있었다. 2012년 4월 16일 세계은행 설립 이후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으로 세계 은행 총재로 선출되었고, 2012년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총재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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