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JU MONEY

뉴스 > 전문가 컬럼 > 주식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평균 주식 배당수익률이 각각 4.8%, 4.6%에 달한 호주와 영국의 해외 배당주는 주식 상승에다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2016. Jun. 25

4,482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평균 주식 배당수익률이  각각 4.8%, 4.6%에 달한 호주와 영국의 해외 배당주는 주식 상승에다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수익으로 하락폭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저금리 시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투자처다.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상승률과 세금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0%대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투자자들이 이보다 나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해외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당주는 주식 매매에 따른 주식수익률에  배당까지 받을 수 있어 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만 잘 골라내면 은행 예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 주식은 예금보다 위험자산이지만 주가 하락 시기에 투자를 하면 주식 상승에다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주가가 하락해도 배당수익으로 하락폭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저금리 시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투자처다.

해외에는 은행 금리보다 더 많은 배당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들이 적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4.80%), 영국(4.61%), 이탈리아(4.06%), 독일(3.34%) 등 유럽 국가의 배당수익률은 3%를 넘는다. 뿐만 아니라 대만(3.9%), 중국(2.12%), 일본(2.04%) 등 아시아 국가의 배당수익률도 한국내 기준금리보다 높다. 한국내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1.64%임을 고려하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수익률이다. 특히 한국내의 경우 고배당주도 적지 않지만, 코스피지수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7% 정도다. 예금 금리보다는 높지만 해외의 배당주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특히 영국과 호주 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영국과 호주의 주가가 많이 하락해 반동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과거 사례를 볼 때 배당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호주와 영국 주식시장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4.8%, 4.6%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평균치인 2.2%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해외 배당주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항상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해외 배당주 주식에 투자할 때는 환노출 형인지 환헤지 형인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 환노출 형은 외국 통화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 가치 하락으로 주식 매매 수익과 더불어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지만, 반대 상황이 될 경우 그만큼 손실이 커질 수 있다.

한국에서 해외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다. 한국내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개설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또는 전화로 주문하면 30개 국가의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해외 증시에 상장된 배당주 ETF(상징지수펀드)도 고를 수 있다.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울 경우 해외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도 가능하다. 한국내 운용사도 해외 배당주를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다만 올해 한국내 운용사의 해외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이 -2.66%로 한국내 배당주 펀드 수익률인 1.71%보다 낮은 등 성적이 좋지 않은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한국내 운용사가 내놓은 해외 배당주 펀드의 상당수가 중국 주식을 편입한 경우가 많은데, 올 들어 중국 증시가 부진해 이들 배당주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좋지 않아서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댓글 : 0 개